상습적으로 매를 맞아 왔던 여자가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있은 후 그 마을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장면이 TV에 나왔다 "참 순한 사람인데.. 근데 공중 목욕탕에서 한번도 못봤어요" 그녀는 항상 온 몸의 피멍을 감추려고 목욕탕 문 닫기 직전 그곳에 갔을 것이다.
경남도립미술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