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얼맘미꺼?” 지나가다 멈춘 사람들의 물음에 끝없이 들었다 놓아지는 강아지들. 거의 탈진 상태. 세상풍파에 거칠고 약아진 늙은 여인에겐 그들은 단지 만오천원짜리 물건일 뿐.
개인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