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비린내 풀풀 풍기는 물웅덩이 사이를 조심스럽게 지나가야 하는 자갈치 시장 700미터 남짓 길을 걷다보면 수없이 듣게 되는 말 한마디. 사 가이소!
사 가이소
싱싱하고 물건 좋은데
오늘따라 안 팔리네.
개인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