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이승우 작가의 유년시절 바닷물이 집 마당까지 밀려들던 이야기와 집 마당 맞은편 바다의 가슴앓이 섬(젊은 청춘들의 탈출구)이라는 바위섬 이야기를 가지고 풀어 본 그림이다. 농촌에서 흔히 보는 파란 요철지붕에 주황색 뾰족 장식이 장흥 마을에도 많았다. 흔하지만 독특한 느낌이 들었다.
작가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