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동그랗게 잘 정돈되어지는 보편적인 정원수. 어느새 정원사의 손을 타지 않으면서 부터는 그 본래의 야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스크라 하지만 붉을 수 없는 냉랭한 푸른빛이 어느 가난한 이를 슬쩍 위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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