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장
근현대사의 불운함을 안고 있는 우리로서는 미주둔군의 여러 문제에 봉착했고 그 결과물들은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지층에 쌓여갔다.
군부대 내부에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폐유 등은 어느 정도 처리한 지금도 부지불식간에 튀어 나오기도 한다.
우리를 다시 긴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