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근처에서 음악 소리가 들렸다.
알록달록한 치마를 입은 여인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관객은 스무명도 안되었는데 띄엄띄엄 앉아 있었다.
박수도 건성으로 쳤다.
노래 부르던 사람들의 마음은 아마 이렇지 않았을까?(그림 생략)
작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