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점점 높은 곳으로 이사 가는 중이다.
아직 남은 저지대의 사람들도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지나는 길에 호수가 새로 생긴 걸 보았다.
그 속에 처음 보는 생명체가 헤엄치고 있었다.
작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