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가 부산 패키지 투어'전에 출품한 작품. 사진 합성 프린팅해서 배너로 설치했다. 효자손을 긁는 이의 등에서는 비늘이 긁혀나오고 그는 바다 비린내 속에 서 있다. 빨래들과 함께 널려있는 해조류와 저 멀리 산동네 부민동의 풍경들.. 내가 생각하는 부산의 원조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