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백화점 매장 내에서 숨은 작품 찾기 형식의 전시였습니다 물론 내 그림은 그리 찾기 어려운 건 아니었지만 명품 매장 옆의 쓰레기 봉투 든 여인의 그림이 나란히 걸려 있는 걸 보니 묘한 기분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