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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中.日.남미에 한국미술 소개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9-20 06:30 | 최종수정 2007-09-20 17:52 



한국현대미술 소개전 '원더랜드'전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중국, 남미, 일본에서 한국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를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달 10일부터 중국 베이징 국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현대미술 중국전:원더랜드'전을 통해 이형구, 권오상, 홍경택, 최우람 등 젊은 작가 15명의 작품 41점을 소개하고 있다. 

과천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부유-중국미술의 새로운 흐름'전과 교류전 성격을 띠고 있다. 

칠레 산티아고현대미술관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강용석, 공성훈, 구성수, 배영환, 최정화 등 29명의 작품 79점을 선보이는 '박하사탕'전이 11월18일까지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2008년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국립미술관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한국 리얼리즘 미술 작품을 모은 '민중의 고동:한국미술의 리얼리즘 1945-2005'전은 다음달 6일 일본 니가타(新潟) 현립 반다이지마 미술관을 시작으로 내년 8월까지 일본 5개 도시를 순회한다. 

오윤, 노순택, 구본주, 임옥상, 방정아 등의 리얼리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취지다.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