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뜬금없이 찾아와 님의 작품에 대해 객쩍은 소리 하며 글을 올렸는데
오늘 세 번째 글을 올리네요.
잘은 모르지만, 남미쪽의 리얼리즘과 환상이 기묘하게 섞인 문학작품들이
세계의 어떤 한 흐름을 이끌고 있는 듯합니다.
말하자면, 답답하고 뻔한 리얼리즘에 일종의 자유의 날개를 다는 것 아닐까요?
사회현실, 참여에 보다 천착하든가 나름의 비판적인 시각에 깊이를 더 하든가
아니면 보다 더 자유롭든가...
사실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번쯤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개인의 일상에 침잠해 있는 답답함을 넘어서서
의식 있는 혹은 보다 자유로운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
또한 저는 작가님의 작품에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