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명륜동에 살지 않았습니까? 명륜파출소 뒷편쪽... 어제 TV 문화소개에서 방정아 화가의 전시회를 한다는 보도를 듣고 아는 이름이기에 오늘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제가 아는 방정아라는 친구도 엄마가 화가이셨거든요. 사진을 보니 제가 알고 있는 방정아와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어서 긴가민가 합니다만 반가운 마음에 몇 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