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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 1명이라는 글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 씨네마테크 회원가입했다. 
영화 두 편 봤어. 분노의 날이랑 베니스에서의 죽음 
다음 영화 보려고 치밀하게 시간표까지 적어왔다는..(원래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영화보기 참 힘들다 그래도 보고싶은 영화 많이 하더라 일일이 볼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베니스에서의 죽음은 전부터 무지보고싶던 건데..와, 좋더라) 
근데 영화보고 음악듣고 그러고있으면 너무 기분이 가라앉아서 일상에 지장이 있는 것 같아. 
5월 초랑 중순에 전시있는데 이제 바빠져야 하는데 몸이 안움직인다. T T 

+1
앗, 드뎌 정자언니에 이어 시네마테크 단골 탄생했구먼.
가까이 살아서 좋겠다.
걸어서도 갈 수 있지?(니 일터에서)
시네마테크 가는 길도 좋고,
영화보고 나면 산책할 수 있는 요트 정박장(?)도
내가 좋아하는 공간이야.
우얏든 부럽구먼.

흠흠 '베니스에서의 죽음', 좋았구나.

난 요즘 봄 되니까 붓질이 슬슬 좀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꽤 괜찮다.

4째주에 가덕도 혹은 철마에 가자.
아름답고 아까운 4월을 그냥 보낼 수는 없쟎아^^
2006.04.11 21:56:0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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